우크라이나 EA FC 경기 조작 사건 법정 회부

우크라이나 EA FC 경기 조작 사건 법정 회부

우크라이나총검찰관은 전자축구 경기 결과를 조작한 조직의 구성원 3명을 10월 30일 자로 법정에 넘겼다. 같은 조직 소속인 Serhii Kryvenko는 이미 유죄를 인정한 상태다.

검사에 따르면 Kryvenko는 베팅 콘텐츠 업체 BETER가 운영하는 24시간제 대회 시리즈 ESports Battle Football에서 FIFA(현재는 EA SPORTS FC로 이름이 바뀐 게임)로 치른 네 경기에 참여했다. 세 경기는 2022년 12월 1일, 한 경기는 2023년 3월 18일에 치러졌다.

그는 처음 세 패배에 암호화폐 교환소를 통해 5,000 USDT, 네 번째 패배에는 3,976달러, 총 8,976달러를 받았다. 7월에는 자유 제한 2년 집행유예 선고가 이루어졌다.

검사에 따르면 그가 속한 6인 조직은 주최자 1명, 공동 주최자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활동했다. 이들은 결과를 미리 정해 둔 채 합법·불법 도박상에 베팅했고 그중 다수는 아시아 국가에 등록된 곳이었다.

두 번째 사건에서는 10월 30일 수사기관이 기소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28세 키이프 거주자가 선수들과 결과를 합의하고 패배 대가를 치르게 해 나머지 조직원이 베팅에서 이득을 얻게 했다는 내용이다.

9월에는 Interpol과 Europol, 현지 경찰이 스페인과 독일에서 수색에 나서 휴대전화·컴퓨터·필기 메모를 압수했고 두 명이 수사대상으로 통보받았으며 국제 수배 여부도 검토 중이다. 두 사건 모두 BETER나 ESportsBattle의 부실 행위를 주장하지 않는다.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ESIC의 반응이다. 2025년에 BETER에 골드 스탠다드를 수여한 e스포츠 무결성 위원회는 2022년과 2023년 사건이 자신과의 관계가 시작되기 전에 발생했고 그때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회사가 대회를 만들고 배당을 정하며 스스로 감시하는 구조는 무결성 위험과 이해충돌을 낳아 외부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내 감시만으로는 규정 준수를 입증할 수 없으며 골드 스탠다드 보유자는 매년 심사를 받고 위반하면 인증을 잃을 수 있다고 말하며 BETER는 여전히 요건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The Esports Advocate

esportsadvocate.net

Cyber Police of Ukraine

cyberpolice.gov.ua

Prosecutor General's Office of Ukraine

gp.gov.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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